오이 효능과 칼로리, 다이어트, 보관 및 손질법, 부작용

 

 

1. 오이 칼로리 및 효능 / 고르는 방법&손질법

 

오이는 과채류로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요즘 같은 여름에 많이 찾게 됩니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종류애 따라서 가시오이, 백오이, 취청오이 등으로 구분하는데, 요리의 종류나 개인 선호도에 따라서 오이 종류도 취향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

 

<오이 칼로리>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100g당 11kcal(칼로리)로 다이어터에게 인기가 많은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백미로 지은 밥 100g의 칼로리는 약 130kcal(칼로리)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낮은 칼로리입니다.

 

 

<오이의 효능>

오이는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 해소, 체내 노폐물을 배출,  숙취해소, 나트륨 배출에 도와줍니다.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비타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물놀이를 하거나 바깥 외출을 할 때, 간혹 화상 입는 경우가 있으실 텐데,
이럴 때는 오이를 얇게 썰어서 혹은 갈아서 붙여 놓으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오이 고르는 방법&손질법>

오이는 대부분 쌓아서 판매하기 때문에 간혹 물러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이를 고르는 방법은 1. 꼭지가 싱싱하고 2. 두께 및 모양이 일정하며 3. 고유 색상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오이는 대부분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뒤 물에 헹궈서 드시면 됩니다.
꼭지나 끝 부분은 쓴맛이 강하거나, 물러 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하시고 드시면 좋습니다.

오이 보관은 오이를 잘 씻은 후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시에는 5~10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고 하니 이 기간은 지키면서 섭취하시는 게 맛있는 오이를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여나 다 못드시는 경우에는 얼려서 해동 후 볶음 요리류로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오이의 부작용>

 

오이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재료기 때문에 원래부터 몸이 찬 체질이거나 소화기간이 약한 분들은 과다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과다섭취를 할 경우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땅콩과 같이 먹을 경우에는 땅콩의 지방산이 굳을 수 있어 궁합이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